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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진홍국] 파멥신: Re-rating이 기대되는 Merck의 남자

여의도정보통 2019. 5. 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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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진홍국] 파멥신: Re-rating이 기대되는 Merck의 남자 

▶️임상진입과 적응증 확대로 기업가치 한단계 레벨업 기대
-파멥신의 시가총액은 에이비엘바이오(1.52조원), 유틸렉스(7,516억원) 등 아직 전임상 단계에 있는 타 항암제 업체들보다 작습니다 
-현재 타니비루맵의 적응증이 교모세포종으로 제한적이고 그 타깃시장도 7,000억원(Avastin의 off-label 교모세포종 적응증 추정 연매출)으로 조 단위를 상회하는 타 항암제 대비 작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이중항체, CAR-T 등 다양한 전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가시적 성과가 없어 이들 파이프라인이 부각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저평가의 이유입니다
-그러나 회사는 임상 2상 진입 후 적응증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Merck의 후보물질 시험이나 Keytruda와의 병용임상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될 경우 Merck와의 협업을 통한 적응증 확대는 가속화될 것이며 소외되었던 파이프라인도 재조명될 수 있습니다 
-재평가를 눈앞에 둔 파멥신에 대해 관심을 권고합니다

 ▶️표적항암제 타니비루맵, 글로벌 임상 2상 돌입 임박! 
-파멥신의 항체신약 항암제 타니비루맵은 3분기 내로 Avastin 불응성/재발성 교모세포종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개발단계 진전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합니다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되어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출시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Merck와의 끈끈한 관계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인가
-파멥신은 2018년 1월 Merck와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여 2018년 12월부터는 Merck의 Keytruda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적응증으로 병용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 임상이 완료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Merck로의 기술수출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Merck는 2018년 8월부터 이중항체 등을 포함한 파멥신의 후보물질 3개를 전달받아 상품성을 시험하고 있으며 올해 8월경 종료될 예정입니다. 결과에 따라 Merck는 파멥신과 다양한 적응증으로 Keytruda와의 병용임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