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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높은 투자 매력도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 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 갈등 등 대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수출중심인 대형주의 이익 개선 기미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실적 개선이 확인되고 지속될 수 있는 업체 로 매기가 압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최근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에 불구 대표 적 성장주인 바이오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점도 이런 행태를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당사 중소형 커버리지 종목 내에서 주요 Theme(5G, 디지털화, 중국 아웃바운드 관광객 증가,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또는 개별 이슈를 통해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은 종 목들을 점검했다. 올해 큰 폭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들인 만큼 최근 장세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모멘텀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슈프리마, 제로 투세븐, 에치에프알, 오이솔루션, 에스넷, JTC 등에 관심의 제고가 필요해 보인다.
Theme 1. 5G: 핵심가치인 ‘연결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투자가 장기간 필요하다. 5G 인프라는 과거 경험했던 4G와는 차원이 다른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 과거와 달리 유선과 무선 Access망이 고도화되는 동시에 속도차이의 최소화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Non-Standalone방식에서 Standalone 방식의 5G까지 투자가 4~5년에 걸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장기간 국내외 수혜가 기대되는 장비/부품 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
Theme 2. 디지털화: 저성장 시대 진입, 특히 국내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업무 효율화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기업 생산성 개선을 위한 ‘디 지털화’에 주목해야 한다. 디지털화로 기업들은 인건비 절감, 서비스 향상, 비용구조 개 선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①전산망 고도화, ②데이터 센터 구축, ③IoT 인프라 구축, ④클라우드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Theme 3. 중국 아웃바운드 관광객 증가: 지난해 중국 해외여행객은 약 1.5억명을 기록 하며 재차 사상 최대치 경신했다. 소득 증가에 따른 여행 횟수 증가와 저변 확대(1~2선 →3~4선 도시, 1인당 GDP 4천 달러부터 해외 여행 수요 본격 증가)를 고려 시 이런 추 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 아웃바운드 관련 산업에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근거 리에 위치한 한국과 일본의 쇼핑 관련 산업에 그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Theme 4.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풀 스크린 디자인 구현 용이성과 비용 경쟁력 등을 고 려할 때 FoD 도입 업체•모델 수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FoD 탑재 스마트폰은 `18~`22년 연평균 99.6% 성장하며 `22년 지문인 식 채택 스마트폰 내 침투율이 약 5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부터 본격 개화되 는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밸류체인 내 업체들에 관심이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II. 중소형주 장세가 지속된다면?
당분간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높은 투자 매력도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 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 갈등 등 대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수출중심인 대형주의 이익 개선 기미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실적 개선이 확인되고 지속될 수 있는 업체 로 매기가 압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최근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에 불구 대표 적 성장주인 바이오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점도 이런 행태를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당사 중소형 커버리지 종목 내에서 주요 Theme(5G, 디지털화, 중국 아웃바운드 관광객 증가,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또는 개별 이슈를 통해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은 종 목들을 점검했다. 올해 큰 폭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들인 만큼 최근 장세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모멘텀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슈프리마, 제로 투세븐, 에치에프알, 오이솔루션, 에스넷, JTC 등에 관심의 제고가 필요해 보인다.